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개최된 쌍쌍락음악회는 여러 내빈과 8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며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음악회는 ▲쌍림면풍물단 ▲쌍림라인댄스팀 ▲고마움봉사단공연 등 지역민들의 공연과 함께 ▲이효진 ▲최비송 ▲오봉산품바 ▲황태자 ▲단비 등 초청가수들의 다양하고 활기찬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곽봉구 (전)쌍림면 청년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고령군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쌍쌍락음악회라는 행사로 하나 되어 자리해주신 분들의 열정에 감동했다"라며 "앞으로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쌍림면을 위한 면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