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4 막스포에 참여한 은척양조장, 상주주조, 상선주조 다담도가 4개의 업체는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양조장들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며 상주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렸다.
생바질 담은 찹쌀 막걸리 '인바질 막걸리'로 알려진 상주주조는 20~30대 중심의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상선주조는 국내 최초로 내면을 이끄는 '명상주' 콘셉트의 12도이지만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이너피스 2종 캄과 플로우'로, 다담도가는 상주 최고의 찹쌀과 멥쌀을 8:2 비율로 사용해 달고 청량감 있으면서 깊은 맛을 내는 '조오탁8%'으로 수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막걸리는 우리에게 항상 기쁨과 위로를 주었던 오래된 친구와 같다는 말이 있다. 이런 의미에 걸맞도록 상주의 좋은 농산물과 좋은 술을 빚겠다는 장인 정신이 만들어낸 막걸리가 지역특산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