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 하반기 금오테크노밸리에 'DGIST 경북 구미캠퍼스'를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2025년 8월 개원을 목표로 필요한 행정‧재정적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이번 DGIST 경북 구미캠퍼스 설립으로 지난 2010년 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거점으로 조성된 금오테크노밸리 위상을 높이고, 경북‧구미 반도체 첨단 소재‧부품특화단지 내실화 핵심요소인 인재 육성‧공급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5대 미래 신산업 육성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이 우수 인력을 육성하고 공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