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4일 율곡고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김천 상무 직업교육과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라커룸에서 진행된 진로특강에서 김천 상무 구단 소개와 함께 구단 프런트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 등에 발표가 있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진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축구팬으로 궁금한 점과 함께 미래 구단 프런트를 준비해야 할 사항 등에 관해 묻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경기장 견학에서 미디어룸을 시작으로 히스토리 홀, 경기장, 관중석, 역사관을 체험했다.
배낙호 대표는 "율곡고등학교 학생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진로체험 행사를 통해서 앞으로 진로를 정하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김천 상무가 율곡고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 상무는 지난 2월 풍기초등학교에 이어 올해 2번의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