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시에서 개최되며, 육상 2명, 수영 23명, 배드민턴 10명, 태권도 5명, 복싱 2명, 승마 1명 6개 종목에 12개 학교 학생 선수 43명이 경상북도를 대표해 참가한다.
선수뿐 아니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동계훈련 시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지도한 각 학교 교장과 지도교사와 학교 운동지도자 등 30여 명이 함께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특히, 김종현 김천시청 스포츠산업과장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김천 체육인재가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발휘해 김천시 학교체육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 바라며, 후회 없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오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