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슐런 교실로 5월 29일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로 군위군복지회관에서 군위군 거주 주민 12명이 참여한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400년 전통의 네덜란드 스포츠로 경기 방법이 쉽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국내에는 2014년에 도입되어 10주년을 맞았고, 오는 10월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규모와 대상이 확대된 만큼, 많이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활용 체력향상과 건강증진 등 체육 복지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