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층 강당에서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관련 부서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의 주요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지난 3월 수립된 기본계획의 보완을 거친 세부 추진계획을 부서별로 보고했다.
특히,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하고자 주기적으로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점검하면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모든 부서와 관계기관의 협업만이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의 공식이다"라며 "대규모 행사개최에 있어 중요한 것은 질서와 안전이므로 각자 맡은 임무에 책임 의식을 가지고 모든 분야에 세심한 부분까지 준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징물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도민체전의 각종 상징물 선정 결과를 오는 7월 공고할 예정이며, 상징물 디자인 활용을 위한 용역을 착수개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