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본격적 휴가철을 맞아 수륜면 양정보, 대성보, 법산교 등 주요 보에 물놀이 안전지킴이 5명을 우선 배치하고, 수륜면 대성교, 양정교, 법산교, 백운교 등 주요 행락지 12군데 근무구역에 행락질서 계도 요원 9명과 행락지 주변 쓰레기 수거 요원 4명을 배치했다.
수륜면은 근무자들에게 "불법 취사행위 등 건전한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 활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라고 하면서 행락객들의 안전한 행락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