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긴급 수해복구에는 체육시설사업소를 비롯한 선남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단체(선남면파크골프 협회, 선남면 이장 협의회, 선남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10여 개, 체육회 총 100여 명이 피해복구작업에 참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선남면파크골프장일대에 떠내려온 자갈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고 안전망에 걸린 부유물을 제거했다.
복구 현장을 방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체육시설사업소, 체육회 직원, 사회단체와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피해 복구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