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실업검도팀이 지난 5일부터 4일간 무안군 스로츠파크 실내육관에서 펼쳐진 『제16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의 실업 검도팀 2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시청실업검도팀은 수원시청팀을 3:1, 서울 성북구청팀을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상대팀인 광주북구청팀을 4:0으로 압도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구미시청실업검도팀의 이신근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팀의 간판 이강호 선수는 6단부 이상 경기에서, 전국에 막강한 선수들을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