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2013년 3월 단장 1명, 감독 1명, 플레잉코치 1명, 선수 5명으로 창단해 성주군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중, 고, 대학, 일반부 2천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53kg급 임하경), 은메달 2개(-46kg급 김수림, +73kg급 최민경), 동메달 2개(-67kg급 장희영, -73kg급 최가영)의 성적으로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쾌거가 참외의 고장 성주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라며 "오는 10월에 있을 제100회 전국체육에서도 선수단의 선전을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