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시민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이 막을 내리고, 대회기를 경상북도가 인수함에 따라, 내년 전국체전 주개최지인 구미시가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이 될 제101회 전국체전을 시민들과 성공적으로 준비해 나가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시민한마음다짐대회는 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시민영상메시지 상영, 각 분야 대표의 친절결의문 낭독,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단체퍼포먼스 등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시립합창단, 가수 지원이, 이병철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내년 제101회 전국체전은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2020년 10월 8일(전국장애인체전 10월 21일) 도내 12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구미시는 주개최지로서 개 폐회식과 전국체전 17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 11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