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는 이달 말부터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문구가 밝혀지는 로고젝터(그림자 조명)를 관내 2개소에 설치한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사고를 다 함께 고민하고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위험성이 높은 오봉저수지 오봉대교 초입부와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농협하나로마트 앞 횡단보도를 활용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습니다. 토닥토닥 많이 힘들었죠? 당신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자살예방상담 1393"문구를 해질녘부터 환하게 표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