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9년도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 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염병 관리 선도 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신종감염병으로 인한 위기상황이 재난 수준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세계적으로 테러로 인한 불안 고조, 특히 생물테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물테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 차단을 위해 각 시도의 대응역량을 평가했다.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3관왕의 성과는 300만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도시군 및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을 통해 감염병으로 부터 보다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내 생물테러 대규모 모의훈련 분야는 예천군, 생물테러 장비관리 분야는 경산시, 신종감염병 관리는 청송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