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는 26일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보건사업 성과대회로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대항면보건지소와 의동보건진료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기관으로는 조마면보건지소와 임천보건진료소, 장려에는 어모면보건지소, 지례면보건지소, 지동보건진료소, 능치보건진료소가 선정되었다.
김천시보건소에서는 구구팔팔특공대, 찾아가는 헬스케어팀 운영, 의료취약지 원격 의료지원사업,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사업 등 찾아가는 보건사업을 추진해 모든 시민이 보건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중앙 및 도 단위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비롯한 5개 분야에 걸쳐 수상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풍성한 수상을 기록하는 2019년이 되었으며 모든 결과물은 전 직원이 합심 단결해 보건사업에 매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도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직원들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