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 경북연맹 성주지회가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 전달했다.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초생계, 차상위, 장애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 대해 각각 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1989년 결성된 이후 30년간 관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물품과 성금 등 1억6천여만 원을 후원했으며 2019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장학금, 설·추석명절 후원물품 지원과 청소년 캠프(2박3일)운영, 청소년의 문화공연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지상철 지회장은 "주변을 둘러보니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동이 많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드림스타트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하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