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19일 달성군에 800만 원 상당의 교육용 보드게임 300세트를 전달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김동자 이사는 "아이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 나눔이 줄어들고 있는 지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 설립된 NGO 단체로, 국내외에 16개 지부를 두고 긴급구호사업, 미혼모 자립 지원, 교육지원, 화상 난치병 치료 지원, 아동결연사업, 시설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