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호박넝쿨 자원봉사단 회원 20여명은 30일 군위군 노인복지관 별관 행복식당에서 오전11시, 오후 1시 두 차례로 나누어 찹쌀 수제비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코로나로 잠정폐쇄된 마을 경로당 관리에 힘써주신 군위읍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호박넝쿨 박정애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힘써주신 군위읍 경로당 노인 회장과 총무들에게 감사드리며, 호박넝쿨 자원봉사단도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인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