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보건소에서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팀과 연계한 「예비 엄마 아빠 산전검사」를 실시했다.
예비 엄마·아빠 산전검사의 목적은 산전검사를 통해 현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해 건강한 아기 낳을 준비를 위한 사업으로 임신을 계획 중인 가임기 여성이라면 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에 도움을 주는 엽산제를 최대 3개월분 무료로 제공한다.
성주군 보건소는 임산부의 원거리 진료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매월 2회 운영 중이므로 산전검사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에 궁금한 사항은 출산지원담당(☎ 930-8144)으로 전화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