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은 전사적 차원의 「같이 Plus⁺」사업으로 지난 18일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중언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대관료와 공연료, 상품 등 90만 원 정도의 금액을 구미시설공단 봉사단체인 무지개봉사단이 전액 지원했으며,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6월 관내 중학교 3곳을 방문해 다문화, 저소득층 가정 학생 9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 바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에는 직원 봉사단이 나섰다. 구미시민과 같이 행복을 플러스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공공의 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단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