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제27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 현장방문으로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합동으로 칠곡군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문화도시지원센터를 방문해서, 예비 문화도시 선정 관련 직원격려와 함께, 향후 계획을 청취하며 법정 문화도시 조성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당부하고, 최근 재개관한 호이영화관과 구상문학관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와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리모델링을 마친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해서는 새롭게 단장된 기념관을 활용 관람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청보, 김세균 두 상임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운영에 의회 의견을 제시하고, 계속해서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