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해외유입 2명을 포함해 도내감염 14명이 신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직장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 후 2명 확진, 11일 확진자(구미#386)의 접촉자 1명 확진, 8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 자가격리 중 확진, 2월 2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고령군에서는 '외국인 5인 이상 고용사업주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검사 후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1일 확진자(포항#494)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해외 유학을 위한 증명서 발급을 위해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2명으로 1일 확진자(경기도 여주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2월 26일 확진자(의성#13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고, 상주시에서는 마을 입주를 목적으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7.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천535명이 자가격리 중으로 12일 기준 확진율은 1.1%다. 확진율은 당일 확진자 수/전일 검사실적*100으로 환산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