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6.25 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였던 낙동강 칠곡 생태공원 일원에서 낙동강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제12회 낙동강 지구 전투 전승 행사'와 통합해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멀리 있거나 코로나 등으로 직접 축제장을 방문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축전장을 경험해 볼 수 기회를 제공하고, 축전방송국인 'XR 스튜디오'를 만들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와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이달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호국광장에선 '호국의 낮과 평화의 밤'이란 주제로 호국 평화를 상징하는 설치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낙동강 호국 평화 기획전' 등 연계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