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천시, 10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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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0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명절 보내기
기사입력 2021.09.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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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5일까지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정부 방침에 따라 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시행 한다.

김천시, 10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실시-안전재난과(시청사).jpg

현재 코로나가 크고 감소세 없이 지속 유지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9월 말까지 전면적인 방역 완화는 어렵다 판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 등을 고려했지만, 부득이 3단계를 연장하게 되었다.


김천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대책기간 정해 백신 접종완료 또는 거주지에서 진단검사 후 최소인원(소규모)으로 고향방문 하기, 부모님이 백신 미 접종자인경우 방문 자제 또는 미루기, 귀가 후에는 집에 머물며 증상 관찰과 진단검사 받기를 권고한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주요 변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 3단계에서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하여 인원 제한 없이 사적 모임이 가능했던 사항을 접종 완료한 경우에도 미 접종자(최대4인)를 포함한 최대 8인까지만 모일 수 있도록 변경하고, 결혼식장의 경우 최대 99인까지 허용하되, 식사 제공이 있는 결혼식은 49인까지 허용된다.


그 외 준수사항은 ▲사적모임 4명까지 가능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22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식당·카페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장례식장·결혼식장 50인 미만(4㎡당 1명) 집합 ▲숙박시설 전 객실의 4분의 3 운영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로 모임·식사·숙박 금지 ▲스포츠경기장의 경우 실내시설은 수용인원의 20%, 실외시설은 수용인원의 30%까지다.


김충섭 시장은 "추석을 맞아 귀향객들이 방문하고 시민들도 타 지역을 방문 할 것이라 예상되나, 이번 추석에는 가급적 모임을 자제할 것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출발 전과 복귀 후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 최대한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께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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