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는 6일 제258회 임시회를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의결한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3천728억 4천500만 원보다 302억 9천500만 원이 증액된 4천31억 4천100만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6일, 7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정애, 간사:이연백) 심의를 거쳐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 예산안이 신속히 집행되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