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귀농인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7일 개강해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과목당 주1회, 총11차) 44시간을 이수한 39명의 교육생이 20일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고령으로 귀농해 기후변화 대응과 신세대들의 기호에 맞는 스마트 팜 6차산업 관련 영농교육과 아울러, 귀농인들의 인기 작목인 버섯, 포도, 양봉을 중점으로 이론과 고품질 재배기술이 이루어져, 재배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했다.
고령으로 귀농한 귀농인을 위한 이번 교육은 ㈜엘케이경영연구원 이순석원장 강의를 시작으로 포도, 양봉, 버섯의 소득 현황과 소득증대 방안을 심도있게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민용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정착 귀농인을 위해 개설된 영농교육으로 공동의 목표를 가진 분들이 한자리에서 교육 받으며, 귀농인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 수료자들과 고령군으로 귀농해 농사를 짓는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과 지원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