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선우 의원은 지난 7월 신설된 청년·청소년과의 역할과 정책방향, 구미시만의 정책개발을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22일부터 3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9개의 안건을 심사하며, 내년 시정방향과 주요추진 사업을 미리 살펴보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상 의장은 개의에 앞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인 구미의 노력과 기대감에 비해 추진사항이 미흡한 점에 유감을 표하고, 집행기관에서는 이번 대회 추진에 대해 냉정히 평가해 향후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