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2021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김쌍근(67세) 벽진면 문화센터 운영위원장이 도민상을 수상했다.
올해 25번째를 맞고 있는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도 공적심사위의 엄격한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김쌍근 벽진면문화센터 운영위원장은 그간 성주참외혁신지원단장, 벽진면 새마을협의회장, 벽진면 소재지 종합 정비사업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15년부터 현재까지 벽진면문화센터 운영위원장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헬스반, 탁구반, 댄스교실, 공예반 등 매년 4종 이상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모범 사례로 널리 알려져 지난 5년간 150여개 지역에서 약 5천여 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가기도 했다.
김쌍근 수상자는 "여러 뛰어난 군민들 중 성주군을 대표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벽진면 문화센터운영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