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일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7개 기업체와 다수의 구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위기근로자 Job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천시 위기근로자 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턴트 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여 구직자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실시, 1:1 구직자-기업인사담당자 간 채용부스를 운영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문적성검사, 도형심리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위기근로자 Job 매칭 데이는 2022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기업체․구직자 간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지역 위기근로자 채용에 대한 인식확산 및 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시에서는 12월까지 매달 1회씩 총 8회 본 행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환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채용시장을 살리기 위해 매달 진행하는 본 행사에 많은 기업체와 구직자가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