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관내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경남 동호회 200개 팀 35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랜만에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기 바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의 저변확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제17회 고령군수배와 제5회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승패보다는 회원들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