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가 지난 1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도시락을 직접 만들며 정성을 다했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근덕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자 사랑의 도시락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대 분과 체제로 활동 중이며, 올해 3월 산불 예방 캠페인, 5~6월 희망 나눔 깨끗한 집 만들기, 6월 외국인 유학생과의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