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를 결정짓는 '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이윤규, 김주은 등 6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어 배드민턴 선수 100명이 남녀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총 38명을 선발했다.
김천시청에서는 남자단식 이윤규 선수와 여자단식 김주은, 박가은 선수, 남자복식 나성승, 왕찬 선수, 여자복식 김혜린 선수 등 6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된 훈련을 통한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맺은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라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이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