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단식은 체육대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준 우승기, 준우승컵과 상장전달, 단기반납,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 격려와 구미체육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영종목에서 구미시체육회 양지원, 황민서, 이창민 선수와 볼링은 구미시청 백승자 선수가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육상종목 포환던지기에서는 금오고 박소진, 박시훈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땀 흘리고 지원해 주신 체육회 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