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도농 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
이번 장터는 한국체육산업개발과 농협경제지주가 함께해, 도농 상생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최상의 품질의 지역 상품을 도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 의성군은 7개 농가가 참여해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의성마늘 가공품, 사과, 쌀, 고추장, 떡, 백엽차, 마시는 식초 등 지역 우수 특산물 10여 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농특산물 직판행사로 도시민에게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