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들의 문화공작소는 22일부터 27일까지 '선산! 다시 들여다봄'이란 빈집 활용 프로젝트(선산읍 남문로 54-5, 선산 파스쿠찌 맞은편 골목 안)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선산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스스로 공모를 신청해 지난 3월 '인문 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2023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위해 ▲마을 리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작은 음악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착한 사람들의 문화공작소'와 같은 공동체가 형성되고,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참여했던 셀러와 참여자들이 '선산! 다시 들여다봄'과 같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등 주민 스스로 더욱 발전된 마을로 바꾸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산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예정된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