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 문수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경북도 대표 선수로 남 1명, 여 4명이 출전해 경기 첫날 여자 16세 이하 금메달(최건영, 53kg급), 은메달(김가람, 40kg급), 남자 13세 이하 동메달(이시훈, 50kg급)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정민욱 코치는 "선수들이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훈련을 잘 따라와 준 결과 오늘 같은 큰 성과를 내게 됐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태권도가 전국적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학생 선수와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지도자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