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난달 3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면역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 등에게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율 위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과 예방법 ▲공정별, 기계·기구류 위생관리 등으로 식중독 발생사례별 예방법과 평소 시설을 운영하면서 소홀할 수 있는 음식물 보관·관리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조하며 진행됐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운영 예정인 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이해와 등록 유도를 위해 설치개요, 등록 절차, 지원 서비스 등도 추가로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