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율곡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번째 강좌로 국내를 대표하는 전시 해설가인 도슨트 정우철 강사를 초청해 특별한 미술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의 주제는 클로드 모네 '인생의 빛을 그리다'로,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림을 이해하는 특별한 미술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미술 거장의 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정우철 강사는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에서 활약하며 샤갈 러브 앤 라이프 전시,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별 전시, 앙리 마티스 전시 등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방송 프로그램과 저서를 통해 미술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오는 21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www.gc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