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대구지방보훈청, 구미시, 구미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초등부는 현장대회를, 중‧고등부는 공모작품 접수로 진행됐다.
장상해 회장은 "여러 단체에서 후원하는 이 뜻깊은 행사에 어린이가 많이 참여해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 이 행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권미영 인동동장은 "참가한 어린이들이 현충일의 의미와 오늘 행사의 이유를 잘 알고 있어서 흐뭇하다"라며 "행사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대회 수상결과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인동을 사랑하는 모임 네이버카페에서 발표되며, 장려상 이상 수상 작품은 2024년 구미 인동 3.1문화제에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