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축구, 그라운드골프, 배구, 테니스 등 20개 종목과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열전을 펼쳤다.
개회식 공연으로 김천시체조협회의 체조공연과 드림태권도 K-타이거즈 시범단의 아크로바틱한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김천시립국악단의 웅장한 대북공연이 펼쳐졌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분들과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해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