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김수림(-46kg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신정은(-73kg급)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은희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부상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남은 선수들이 열심히 싸운 덕분에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선수 4명이 출전해 종합 3위를 거둔 것은 우승만큼 값진 결과다. 다음 대회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수한 성적으로 성주군의 위상을 높여준 것에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