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추진단 라운드테이블은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현재 추진하는 사업에서 제안된 의제들을 심화하고 발전시키는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문화도시 기반 모임 마이구미△문화도시 실험실 2기 △문화도시 오픈 컨퍼런스 구미 인사이드 △구미 청년 커뮤니티 '취향 박스'등 상반기 사업에 참여한 시민 50여 명이 사업별 진행 과정과 후기를 공유하고, 구미 문화도시의 방향성, 중장기 비전에 대한 궁금증, 앞으로 문화도시 사업에서의 시민의 역할을 토론했다.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 서영수 센터장은 "시민추진단 라운드테이블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관심사나 질문이 다양해졌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깨어있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