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청도 신화랑 풍류 마을에서 도내 청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경상북도 청소년 경제 금융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2023 경상북도 청소년 경제‧금융캠프'는 지난해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도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 의견을 실현한 사업으로, 청소년이 미래의 합리적 금융소비자이자 투자자로서 올바른 금융 가치관 함양과 지혜로운 경제 시민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이 알아야 할 경제상식과 합리적인 소비방법 등 경제 ‧금융교육과 함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보드게임도 진행되었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김치영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제안한 의견이 이번 캠프를 통해 실현되어 기쁘다. 도내 청소년들이 사회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