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그룹은 전통적인 농업도시인 군위군이 첨단농산업으로 전환해 신공항 농생명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군위군 첨단농업 밸리 조성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며, 군위군이 운영하는 행정지원 TF와 사업 추진방안을 협의한다.
첨단농업 밸리는 대구광역시 5대 산업[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을 군위군 농업에 융복합 접목해 신공항과 연계된 첨단농업, 수출농업, 푸드테크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이 첨단농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시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미래 공항 도시로 가는 출발점에 서있다"라며 "군위군의 풍부한 농업 인프라를 활용해 전통 농업에서 첨단농산업으로 전환할 과감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수립해 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