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시대 가속화로 노인 중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 1위인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힘들어하는 질병 중 하나로 보건진료소는 진료 중심에서 치매예방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주 2회 백산리 마을회관(신촌진료소), 봉산진료소에서 운영되었으며,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미술, 음악, 공예 등) 프로그램과 건강관리교육 (심뇌혈관, 영양, 정신건강 등)을 보건소와 연계해 관내 사각지대의 마을주민에게 제공했다.
또한, 직접 진료소에서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함으로써 치매환자, 고위험군, 일반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율을 높이고, 마을주민들의 사회참여와 상호작용 증진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