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소화기 사용으로 피해 막아 기사입력 2023.08.09 09:54 댓글 0 구미소방서는 지난 8일 오전 2시 34분경 사곡동의 공동주택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거실의 김치냉장고 후면 하단 기계실 부분에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관계인이 주택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임준형 서장은 "소화기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로서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소화기를 항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희정 기자 daegun5@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금오회, 제50회 금오대상 시 ·김천시, 2024 행복육아 사진 공모 수상작 선정!!! ·신천지예수교회 수료생들 입장문 발표!!! ·김밥축제장, 동화 속이란 착각에 빠져든 행사장! ·스위시 초밥 도시락, 샐러드 전문 '지니프레쉬'와 콜라보 ·김천김밥축제, 김천시 인구보다 많은 인파 몰려! 위로 목록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