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 인적자원의 육성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로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효율적 운영을 위해 농촌협약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핸드드립 수료과정, 천연제품 화장품 수료과정, 마크라메, 원예, 라탄공예, DIY 목공 등 총 9개의 문화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인 만큼 그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라며 "쾌적한 농촌 공간에서 주민들이 소통하고 연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