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동방제는 2회 진행하는데 1차 방제는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했고, 2차 방제는 1차 공동방제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태풍 '카눈'으로 발생 확산이 우려되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11일부터 읍면 실정에 맞게 방제한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병해충 발생량이 매년 증가해 농가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해는 2차례 공동방제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촌의 어려움을 덜고 농가 소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