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철우 도지사, 예천 기존 피해지역에서 현장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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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예천 기존 피해지역에서 현장지휘

끝까지 인명피해 없도록 방심 말라!
기사입력 2023.08.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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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0일 오후 지난 집중 호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 예천 감천면 벌방리 등 기존 피해지역 마을을 찾아 태풍이 지나가기까지 현장을 지켰다.

태풍카눈_현장방문1.jpg

이날 이철우 지사는 벌방리 마을 앞을 지나는 석관천이 폭우로 범람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대피해 있는 벌방리 노인회관을 찾아 주민들을 안심시키며 "태풍이 지나가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대피해 있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태풍카눈_현장방문2.jpg

이어 폭우로 범람 위기에 놓인 마을 앞 석관천 상황을 살피며 "끝까지 인명피해가 없도록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태풍카눈_현장방문3.jpg

아울러, 지난 집중 호우와 산사태로 엄청난 피해 마을 복구 상황도 살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관리를 당부했다.

태풍카눈_현장방문5.jpg

이철우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도청에서 태풍 카눈 긴급 간부 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 업무다"라며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논의하고 현장에 가야 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대피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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