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김천~구미 지방도 514호선에 있는 대신교차로 1.3km 구간에 가로등 46본 설치를 완료해 운전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아포읍 대신리 인근의 대신교차로는 구미에서 김천공단으로 출입하는 주요 교차로로서 굴곡진 도로 선형으로 인해 차량 운전자의 꾸준한 도로조명 설치 민원이 있었던 곳으로, 이번 가로등 설치 이후로 운전자의 차량 통행이 한결 안전해지고 사고 발생 위험 가능성 줄어들었다.
최재명 도로철도과장은 "도로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발굴해 김천을 찾는 분들에게 야간 통행 불편 해소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